1976년, 처음 미국에서 설립되어 지금은 약 11개국에 700여개 이상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코스트코.
코스트코는 한국에서만 16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굉장히 잘 나가는 외국계 기업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코스트코의 특징은 연회비를 바탕으로 한 회원제 운영 시스템인데요. 회원당 일년에 약 3만원 대의 회비를 받으며, 소비 금액이 큰 회원에게 유리한 8만원대의 이그제큐티브 멤버십 제도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코스트코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현금, 현대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한데요. 코스트코의 정책은 하나의 국가당 하나의 카드사와 계약을 맺는 원칙으로 인한 것입니다.
창고형 매장 마트인 코스트코는 대부분 물건 모두 대량으로 판매하는 경우가 많고, 그외에 가구와 전자제품 등 품목당 단가가 높은 제품을 판매하기도 하는데요.
워낙 할인율이 높은 탓에 TV, 에어컨과 같은 고가의 제품을 코스트코에서 구매하는 분들도 무척 많은 편입니다.
만약 내가 지난 주에 구입했던 제품이 이번 주에 할인을 한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대형 전자제품 같은 경우에는 금액이 백 단위 이상으로 올라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만약 200만원 짜리 세탁기를 10%만 할인한다고 쳐도 무려 20만원이나 차이가 나게 됩니다. 이런 금액대가 비교적 큰 제품은 배송까지 다소 많은 시일이 소모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만약 구입한지 얼마 안 된 물건이 할인하고 있다면, 그 금액을 적용받을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코스트코 매장 출구 혹은 입구 쪽에는 카드발급 데스크를 비롯해 환불/회원 등록 데스크가 있습니다. 바로 이 환불 데스크로 찾아가면 되는데요.
환불 데스크에 본인이 구입한 물건의 영수증, 회원카드, 카드 결제라면 당시 결제한 카드(삼성페이 등 페이 서비스를 이용해서 결제했다면, 해당 핸드폰을 들고가도 됩니다.)를 들고 갑니다.
여기서 해당 물품만 환불 처리한 후, 다시 할인된 가격을 적용해 결제하는 방법으로 해당 물건의 할인가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당연히 기간이 오래 지난 상품이라면, 상식적으로 이런 방법을 사용해선 안 될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 가정 내로 배송되지 않은 고가의 전자제품이 할인을 시작했다면, 마침 매장에서 할인가가 적용된 모습을 보게 되었다면 영수증 등을 지참하여 데스크를 방문하여, 꼭 할인가를 적용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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