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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대학생 새내기 들의 개강도 불과 2주 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대학생의 필수품 하면 떠오르는 것, 바로 노트북인데요.



집이 가까우면 데스크탑 PC를 사용해도 된다곤 하나, 통학이 불가능한 거리의 대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에겐 불가능한 얘기입니다.


또한, 팀플이나 조별과제를 위해선 가급적 노트북을 들고 다니는 것이 편리한데요.


새내기 노트북을 구입 할때 꼭 유념해야 될 팁이 몇 가지 있습니다. 바로 다음과 같습니다.



1. 가급적 오프라인보단 온라인으로 구입하자.


보통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하는 제품이 온라인보다 비싼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다나와' 사이트를 이용한다면 특정 모델의 최저가를 검색 할 수 있는데요. 보통 XX마트를 비롯해서 여러 전자제품 매장의 제품은 할인가가 적혀있는 모델이 많지만, 다나와에서 같은 모델을 검색하면 보통 적으면 수 만원에서 많으면 수십 만원까지 저렴한 가격을 볼 수 있습니다.

AS가 걱정 될 수 있지만, 어짜피 AS는 구입한 곳을 거치나, 직접 AS 서비스센터에 들고가나 별 차이가 없습니다. AS의 질적 차이는 브랜드간의 차이일 뿐이지, 구입처의 차이는 아닙니다.



2. 최대한 가벼운 모델로 구입하자. (무게>성능) But, 고성능이 필요하다면 선배에게 조언을 구한다.


먼저 본인의 목적을 잘 캐치 해야 합니다. 게임이 하고 싶다면 본인이 원하는 게임의 권장사양을 확인하여 해당 사양이 충족되는 정도의 외장 그래픽카드/CPU/Ram이 들어간 노트북을 구매해야 할 것이고, 무게 역시 신경써야 합니다.

들고 다닐 수 있는 노트북 무게의 마지노선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저는 2kg로 생각합니다. 특히 맥북프로 15인치 모델이 2키로가 약간 안 되는 무게를 가지고 있는데요. 사실 이 마저도 백팩을 사용하지 않으면 장기간 들고 다니기 힘든 무게이고, 백팩을 써도 무겁습니다. LG 그램이 대학생 노트북으로 잘 나가는 이유는 바로 이겁니다. 

자금이 허락하면 LG 그램을 사는게 여러모로 건강에 이롭습니다. 스펙을 최대한 고려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요.

만약 라이노, 캐드 혹은 파이널컷이나 프리미어프로, 에프터 이펙트 같은 여러 고성능을 필요로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전공이라면, 입학 후 선배에게 조언을 구하여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짜피 입학 직후에 노트북을 사용할 일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새내기 OT나 신입생 환영회 등의 행사에서 정보를 구하는 것도 좋겠네요.



3. AS를 어느정도 염두하여 구매한다.


학기 중에 노트북이 고장나는 경우 자칫하면 큰 위기에 봉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AS로 악명높은 모 브랜드를 구입 해선 안 되는데요. 보통 가성비 노트북으로 소문난 브랜드가 AS의 질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성비를 따질 것이냐, 성능을 따질 것이냐 등등 개인마다 다 우선시하는 부분이 있지만, AS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자칫 십 수만원 아끼려다가 한 달 내내 노트북 없이 과제를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자금이 허락한다면 국내 대기업 (LG 제외) 외의 모델을 구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스펙 대비 가격이 너무 비싸기 때문인데요. 

Mac OS에서 구동되는 프로그램을 써야하는 전공이라면 Macbook Pro, Macbook, Macbook air 등의 모델을 구입해야 할 것이고,

Windows를 사용해도 괜찮은 환경이라면 자금이 허락하는 한도에서 Dell XPS 시리즈, Microsoft 서피스 시리즈, LG의 그램 등을 추천합니다.


반면에 자금이 허락되지 않는다면, LG의 그램 아래 하위 라인업 모델을 구입하거나, 낮은 스펙의 그램 이월상품 혹은 기타 대학생에게 추천되는 브랜드의 노트북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부디 좋은 선택 하셔서 즐거운 대학생활 보내길 바랍니다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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