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on Web Services 아마존 웹 서비스, 일명 AWS는 개발자나 IT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서비스입니다.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 세계 1위는 아마존의 AWS로, 다른 후발 주자에 비해 빠르게 사업을 시작하여 부동의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AWS는 웹과 관련된 수많은 인프라 구축 서비스를 제공 하는데요. 그 수가 너무 많아서, 암만 공부하고 공부해도 끝이 없을 지경입니다.
AWS의 장점은 AWS가 제공하는 웹 페이지 콘솔 서비스를 통해 쉽게 GUI 형태로 다양한 서비스 제어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즉, 마우스 클릭으로 내가 사용중인 클라우드 컴퓨팅 자원을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인데요.
과거에는 직접 서버를 운용하는 데에 많은 인력과 자원, 비용이 소모되어 개인이 서버를 운용하기란 어려웠고,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역시 많은 난항을 겪곤 했는데요. 클라우드 서비스는 컴퓨팅 자원(서버구축 및 운용을 위한 자원)을 빌려주고, 그 대가로 비용을 지불받는 개념입니다. 서버 자원을 빌려오는 것이지요.
2016년에 AWS는 서울 리전(서울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여, 국내 서비스 인프라를 한층 탄탄히 구축하였습니다. 그렇다면 클라우드 시장의 전망은 어떨까요? 2019년 기준으로 세계 클라우드 시장은 약 37% 성장하였고, 후발주자인 MS(마이크로소프트), 알리바바, 구글, IBM(좌측부터 점유율 순서)도 그 뒤를 따라가고 있습니다.
AWS와 Google은 저마다 클라우드 자격증 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AWS의 경우, AWS Certification이란 제도로, AWS Solutions Architect Associate(AWS 솔루션 아키텍트 어소시에이트) 자격증을 비롯해 여러 인증 자격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Google 역시 Cloud Associate를 비롯해 여러 클라우드 자격증 제도를 운영중입니다.
그 응시 비용만 해도 약 20만원이 넘는 고가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개발자들과 클라우드 엔지니어가 해당 자격증을 따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클라우드 시장의 전망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특히 국내 IT 시장의 경우 비교적 늦게 클라우드 서비스가 도입되어, 사용 기업이 아직까지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점차 증가하는 니즈로 인해 클라우드 엔지니어 수요 또한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본인의 클라우드 관련 전문성을 입증하기 위한 클라우드 자격증들이 호황을 누리게 된 것입니다.
만약 클라우드 시장 진입 또는 클라우드 엔지니어 취업을 노리는 분들이라면, 클라우드 자격증 취득에 반드시 도전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